2014년 4월 7일 월요일

별들의 전쟁! 2014년 주목할 콘솔/PC 타이틀 12선


2013년는 차세대 콘솔의 대격돌이 펼쳐진 한 해였다. 7년 만에 출시되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이 격전을 벌이면서 게임업계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11월(북미시장 기준)에 오랫동안 닫혀있었던 무대의 막이 올랐다. PS4와 Xbox One이 출시되었고, 새로운 출시 타이틀들이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차세대 콘솔 기기에 반해, 출시 타이틀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만은 않았다. 기기 출시와 동시에 발매된 타이틀이 많지 않았으며, 새로운 IP로 기대를 모았던 몇몇 작품들이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기기는 샀는데 할 게임은 없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차세대 콘솔을 위한 대작 타이틀이 대거 출시되기 때문이다. '해킹'이라는 참신한 컨셉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유비소프트의 기대작 '와치 독스'부터 Xbox One을 견인할 선봉장 '타이탄폴'까지 2014년 한 해동안 출시될 게임만 해도 정말 많다.

그래서 인벤에서는 2014년 첫 테스트를 선보이는 온라인 게임, 2014년 기대작 모바일 게임 7선과 더불어 '2014년 기대할 만한 콘솔/PC 타이틀 12선'을 선정해보았다.



올해 기대작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게이머들이 '데스티니(Destiny)'에 한 표를 던질 것이다. '데스티니'는 '헤일로'의 개발사인 번지 스튜디오와 액티비전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SF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멸종 위기에 몰린 인류의 생존자로서 활동하게 되며, 괴생명체의 공격에 도시를 지키고 오지를 탐험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근미래적인 배경에서의 전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광활한 자연부터 음습한 실내까지 다양한 배경이 구성되어 있다. 나아가 '데스티니'에서도 번지 특유의 광원 효과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스티니'가 게이머들에게 처음 공개되었을 무렵, 헤일로 개발사의 새로운 IP라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바 있다. 이후 각종 게임쇼에서 액티비전 부스를 통해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낸 '데스티니'는 신규 영상 공개 및 새로운 시연 버전을 선보일 때 마다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런 '데스티니'가 본 모습을 드러냈을 때, 헤일로라는 IP 효과 없이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데스티니'는 온라인으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예약 주문시 올해 초로 예정되어 있는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코드가 지급된다. 번지 스튜디오의 기대작 '데스티니'는 PS4와 Xbox One, PS3, Xbox360으로 출시되며, PC판 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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