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사격하는 맛이 있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외 19종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21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네오위즈 인터넷의 ‘스페셜 포스 퍼스트 미션’이다.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된 그래픽도 눈을 사로잡지만,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둔 게임 진행은 콘솔용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숨소리나 무전기소리 등 현장감을 전달하는 다양한 장치로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는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이다. 흡사 ‘타임크라이시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방식이 특징으로, 엄폐 및 사격을 활용해 적들을 제압해 나가야 한다. 이동과 사격을 따로 조작해야 했던 불편한 FPS에서 탈피했으며, 소총과 권총을 통한 원거리사격과 나이프를 사용한 근접 공격 등 전투 위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동료와의 무전소리와 캐릭터의 숨소리 등 실감 나는 음향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 칙스’는 납치당한 여성을 구하는 것이 목적인 액션게임이다. 스스로 행성을 맴돌고 있는 주인공 캐릭터를 타이밍에 맞게 터치해 점차 다른 행성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행성들은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중력으로 캐릭터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 곳곳에 홀로 떨어진 숙녀 구출하기, 동전 모으기 등 과제가 주어지며, 게임 중간에 비행슈팅게임과 같은 요소도 더해져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칙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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